커뮤니티

대표문의
클라우드태그
거즈
탈지면
믹싱팁
글러브
석션팁
알지네이트
리도카인
보충수
Alike
에칭
식염수
셀라인
fg330
330
현재접속자
치과뉴스

의료기관 평균 개원기간 8년 9개월, 치과는?

BY 개원일반52023.05.19 19:53:46
19100

국세청, 실생활 밀접 100개 업종 사업자 데이터 분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병의원의 평균 존속기간은 13년이 넘는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또한 치과병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치과의사는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00개 업종을 선정,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해당업종 사업자 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지난 9일 공개했다.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00대 업종에는 다수의 의료기관도 포함돼 있었는데, 치과병의원을 비롯해 △기타 일반의원 △내과·소아과의원 △성형외과의원 △안과의원 △이비인후과의원 △일반외과의원 △피부·비뇨기과의원 △산부인과의원 △신경정신과의원 △종합병원 △한방병원 및 한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100대 생활업종 중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증감률 추위에서 신경정신과의원이 2018년 1,630개에서 2022년 2,102개로 29%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피부·비뇨기과의원 17.9% △일반외과의원 15.2% △기타 일반의원 13.7% △성형외과의원 13.1% △안과의원 7.2% △치과병의원 6.9% △이비인후과의원 5.9% △산부인과의원 4.9% △내과·소아과의원 4.5% △종합병원 3.9% △한방병원·한의원 3.4% 순이었다.

 

2022년 기준 사업자의 성별에서는 산부인과(52.8%)와 신경정신과(78.8%)를 제외한 모든 의료기관에서 남성의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성별불균형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일반외과의원(97.1%)과 성형외과의원·이비인후과의원(94.0%) 등은 남성의 비율이 90%을 넘었으며, 치과병의원의 경우 남성 비율은 83.0%를 차지했다.

 

의료기관 사업자의 평균 존속기간은 8년 9개월이었다. 이비인후과가 15년 2개월로 가장 길었고, △내과·소아과의원 14년 10개월 △안과의원 14년 6개월 순이었다. 반면 성형외과가 7년 3개월로 가장 짧았고, 피부·비뇨기과의원도 8년 1개월로 전체 평균을 밑돌았다. 치과병의원의 존속기간은 13년 11개월, 한방병원·한의원은 13년 2개월로 평균보다 길었다.

 

국세청은 2017년 11월부터 국민 생활과 밀접한 100개 업종을 선정, 매월 시·군·구별 사업자 수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국세통계는 기존에 공개하지 않았던 성별, 존속연수별 현황 등을 포함해 최근 5년간의 사업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전영선 기자

댓글 0 보기
수정/삭제시 이용합니다.
 86389869
수정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