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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학 기자 sjh@sda.or.kr
등록 2024.01.23 09:34:53
제1049호
“잠자고 있는 디지털 잠재력을 깨운다”
▲ KADD 김형섭 회장(가운데)과 김종엽 부회장(좌측 두 번째), 김선재 학술이사(우측 두 번째), 홍성진 총무이사, 이수영 대외협력이사가 학술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이하 KADD)가 다음달 2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24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6일 KADD는 김형섭 회장과 김종엽 부회장, 홍성진 총무이사, 김선재 학술이사, 이수영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종합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했다.
KADD 김형섭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이번 집행부 마지막 학술대회로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해 2월 IADDM과 공동으로 치른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행사로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재 학술이사는 "학술대회에는 디지털의 최고수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유명연자부터 아직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는 않지만, 숨은 고수로 불리는 지역 연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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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hit.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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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학 기자 sjh@sda.or.kr
등록 2024.01.20 06:00:37
제 1049호
오라틱스 연구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틱스가 임플란트 주위점막염 예방 연구결과를 SCIE급 국제 학술지 Microorganisms에 소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라틱스는 구강유산균이 임플란트 표면에 증식하는 바이오필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기 위해 임플란트 소재, 티타늄 표면에 잇몸질환의 원인이 되는 진지발리스 등 8종의 구강질환 원인 세균을 배양했다. 동시에 구강유산균 균주인 oraCMU, oraCMS1을 투입해 3일간 배양 후 유해균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를 측정했다.
연구결과 △생균수를 측정했을 때 99.95%~99.98% △흡광도 측정 결과는 86.53%~89.23% △세균의 DNA를 증폭시켜 측정하는 qPCR 측정에서는 85.57%~97.13% △공초점 레이저 스캐닝 현미경 측정에서는 82.11%~99.04%로 각각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라틱스 측에 따르면, W. cibaria CMU는 여러 구강 세균의 증식을 억제 및 출혈 지수를 낮춰 구강건강을 개선하고, W. cibaria CMS1은 Streptococcus mutans 생물막 형성을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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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hit.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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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등록 2023.06.16 11:23:06
제1021호
원장-스탭 315명 검진, 회원 불편 해소한 아이디어로 호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잠복결핵검진 의무화 첫해, 치과병의원도 대응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구치과의사회가 나서 다양한 방법으로 회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관심을 모은다.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황형주·이하 강동구회)는 지난 14일 회원 보수교육에 맞춰 잠복결핵검진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회원 치과만 90여곳, 당일 현장에서 혈액을 채취한 원장과 스탭이 315명에 달했다.
▲ 강동구치과의사회 황형주 회장
강동구회 황형주 회장은 “잠복결핵검진 완료일이 6월 30일로 다가오며 회원들의 관심과 요구가 높았다”면서 “일반 의료기관에서는 1인당 5~6만원의 비용이 소요돼 원장들의 부담이 큰 상황이었고, 대한결핵협회의 출장검진을 이용해 1인당 2만원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보수교육 개최장소인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측의 양해를 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6월 회원 보수교육을 준비하고 있던 강동구회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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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hit.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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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학 기자 sjh@sda.or.kr
등록 2023.06.12 14:47:58
제1019호
원산협 “제도 허점이 의료기관 업무과중으로” 주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면 진료수가의 30%를 더 인정받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본격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최종 보고, 관련 시범사업이 지난 1일 시행됐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반대하는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은 건정심 저지에 나섰지만, 복지부는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공고하고, 앞으로 3개월간 계도기간을 가지면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일 본격적인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극심한 혼선이 빚어졌다는 비판이 일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 단체인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 측은 지난 5일 입장문을 내고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제도의 허점이 국민과 의료기관의 불편함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원산협 측에 따르면 지난 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행된 후 현장은 ‘대혼란’에 빠졌다는 것. 특히 환자가 시범사업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혼선이 빚어졌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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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hit.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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